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포모어 징크스 (문단 편집) === 스포츠계 === 2년차 선수가 전 해에 비해 경기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우를 가리키는 말이다. 보통 데뷔 시즌 혹은 첫 풀타임 시즌에 대활약한 선수들에 대해 이러한 징크스가 나타난다고 생각된다. [[미국]] 혹은 미국 영어의 영향이 압도적으로 강한 한국과 같은 나라에서는 많이 쓰이지만 대다수의 국가에서는 쓰이지 않는 말이다.[* 위키피디아에 유럽대륙 언어 문서는 단 하나도 없고 [[영어]], [[한국어]] 그리고 [[일본어]] 문서만 있는 것으로 보아 스포츠계에서 소포모어 징크스란 용어의 존재에 한미일 삼국이 같이 즐기는 [[야구]]의 영향이 절대적이지 않나 하는 의견이 있다(최근에 [[러시아어]] 문서도 생기긴 했다). 다른 종목의 경우 1년씩이나 잘한 신인이 부상이나 운에 의해 급격히 몰락할 확률이 낮지만, 야구는 불확실성이 큰 종목 특성상 이러한 확률이 타 종목에 비해 높기 때문. 즉 야구는 [[초심자의 행운]]이 신인의 덜 다듬어졌지만 분명 반짝이는 재능과 섞여 애매하게 1년씩 갈 수 있는, 다른 구기 종목에 비해서도 특이한 스포츠라는 것이다.] 비슷한 용어가 있지만 소포모어 징크스처럼 많이 쓰이진 않는다. 이러한 징크스의 원인으로는 상대 팀의 집중 견제나 자신감 과잉 등으로 실수가 많아진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선수가 분석 당해서란 말도 있다. 데뷔 년도 때에는 상대적으로 그 선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분석에도 한계가 있지만, 1년치 출장 기록이 쌓이면 그걸 자료로 상대 팀에서 그 선수에 대한 분석에 들어가서 어떻게든 약점을 찾아내어 공략할 수 있는 것이다. [[강호동]]도 씨름을 할 때 "아무 정보가 없는 1학년이 제일 무섭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전문은 이러하다. >프로로 처음 데뷔했을 때 [[이만기(체육인)|이만기]]와 만나서 많이 떨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나도 고등학생 때 1학년이 제일 무서웠다. 아무런 정보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만기씨도 지금 아무 정보가 없는 내가 제일 무서울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다. 그리고 이겼다. 하지만 다음번에 만났을 때는 전부 파악 당해서 완패하고 말았다. 선수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 또는 [[이진영|잘놈잘]] [[야잘잘|법칙]]에 따라 2년차 시즌 도중이나 3년차 이후에 기량을 되찾거나 아예 이것 자체를 겪지 않는 경우도 있고, 2년차의 성적이 충격과 공포인 경우도 있지만 이것을 넘기지 못하고 사라진 선수가 많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첫 해의 활약을 진짜 실력이라고 하기보다는 프로 세계에서 실력을 인정 받는 동안 겪는 가장 큰 사이클 변화로 본다. 다만, 소항목 상단의 각주에 언급되었듯이 이 사이클 변화가 굉장히 긴 야구를 제외하면 요즘 다른 종목들은 소포모어 징크스라는 표현에 어울리는 조정기간이 2년차보다는 훨씬 더 빠른 시일 내에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 FIFA 월드컵에서도 이전 대회에서 우승한 팀이 다음 대회에서 연속으로 우승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하지만 이는 당시 우승 맴버들의 기량 변화, 축구 전술 트랜드의 변화, 그리고 월드컵 우승 자체의 난이도가 아무리 강팀이라도 결코 낮지 않다는 점을 미루어 보면 연속우승이 오히려 특이한 점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